상세설명
강력한 고탄소강의 선재(線材). 스프링 등에 사용된다.
고탄소강을 900℃ 이상으로 가열해 놓고, 430∼520℃ 납을 녹인 용기
속에서 담금질함으로써 강하고 점성이 있는
소르바이트라고 하는 조직으로 한다. 이 방법을 패턴팅(patenting)이라고 한다.
그후 상온(常溫)에서 신선(伸線)하여 목적하는 굵기의 선재로 뽑아 사용한다.
이 신선가공에서는 가공을 가할수록 강해지지만 특히 80% 이상 가공
(선재의 단면적이 최초 20% 이하로 되기까지 신선하는 것)에서
인장강도(引張强度)가 급상승하고
90% 이상이 되면 300kg/㎟의 인장강도에까지 이른다. 또 피아노선을 스프링으로 사용할 때는 가공 후
200∼300℃로 저온풀림을 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