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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강의 기계적 성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합금원소(C, N, Mn, Cu, W 등)의 첨가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합금원소 중
N는 과거에는 질화물을 형성하여 강도 및 내식성을 크게 해치는 원소로 생각하여 제강공정에서 N를 제거하려고 노력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테인리스강의 강도 및 내식성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N를 첨가하여 고용강화 시키는 공정이 소개되었다.
일반적으로 스테인리스강에 질소를 첨가하면 결정립이 미세화 되고 인성을 향상시키며, 항복점이 높고, 탄소의 확산속도를 늦추어 탄화물석출을 지연시켜서 내식성을 증가시킨다.

최근에 개발된 고온질화(solution nitriding)법은 실물형상의 스테인리스강 부품을 고온의 질소분위기에서 가압에 의해 부품표면에 질소를 침투 고용시킨 후 급랭함으로서, 높은 표면경도를 가짐
내식성이 질소첨가 스테인리스강보다 훨씬 우수한 특징을 갖는 새로운 표면개질 방법으로, 탄소에 의한 표면경화와 비교되고 있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질화법과는 달리 고온에서 질소를 침투시키므로 고온질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N2가스는 CO, Ch4, Nh3가스와는 달리 독성, 폭발성이 없다.
보통의 표면경화처리에서 나타나는 결정입계를 따라 내부 산화가 없다.
고온질화시 평형은 PN2에 의해 지배되므로 산소 Cell이 불필요하다.
N2의 열분해는 N2↔2N의 재결합을 허락하여 분위기를 신선하고 활성을 주게 만든다.
좁은 gap들과 blind hole이 동일하게 질화된다.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