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경제 상황에 무턱대고 집을 따뜻하게 할 수 없어서 실내 온도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있다. 유리창에 보온시트를 붙이고, 열이 새어 나가기 쉬운 창문 틈이나 문틈을 잘 막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고, 최근에는 실내용 난방텐트까지 나오고 있다. 어떻게 해서든지 도망가려는 에너지를 막고, 잡아보겠다는 의지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에너지가 어디로 새어나가고 있는지 찾아내고, 실내 온도가 몇 도로 유지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일이다.
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하고 있는 김무수 씨는 며칠 전, 텔레비전에서 에너지 절약에 관련한 뉴스를 보고 정신이 번쩍 드는 것을 느꼈다. 실내 에너지의 흐름을 파악하고 가장 필요한 곳의 온도를 지켜주는 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씨는 자신의 집안 경제도 살피고, 본인의 사업과 연계하는 차원에서 편리하고 정확하게 측정하면서도 높은 정밀도를 제공한다고 알려진 testo 735를 바로 구입했다.
testo 735는 온도, 습도, 풍속, 압력, 연소가스, 열화상 카메라,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www.testo.co.kr 지사장:
김씨는 “이번 점검으로 연료비를 20%이상 절감했는데도 집은 예전보다 훨씬 더 따뜻하고, 실내 환경도 좋아졌다. 또 에너지 절약이 최대 관건이 되고 있는 실정에 회사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정밀 기술력이 공동주택의 에너지 효율상태를 높여주는데 효과적인 관리체계가 되고 있다”고 말하며 “국내 계측기업계에서 유일하게 구입 후 2년간 무상 A/S서비스를 하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보증한다고 하니 안심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